포스코홀딩스 주요 사업회사 사장단.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정기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 후보와 사내 외 이사 후보 추천 등을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22일 포스코홀딩스 보도자료에 따르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전 부회장은 엔지니어 출신 최고 경영자로서 반도체 산업에서 R&D 전문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한 소재 산업 전문가다. 또 임기가 만료되는 유영숙 사외이사와 권태균 사외이사는 재 추천됐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기섭 사장(전략기획총괄)을 재추천했으며,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사장이 포스코홀딩스 친환경 미래소재 총괄로 자리를 옮겼다. 포스코 김기수 기술연구원장이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으로 추천됐다.

포스코그룹은 올 3월 정기주주총회에 부의되는 포스코홀딩스 사내이사 선임과 연계하여 각사별 이사회를 거쳐 주총에 부의가 필요한 주요 사업회사 대표들의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포스코에는 안전환경본부, 생산기술본부 및 탄소중립전략을 관장하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계인 글로벌부문장이 선임됐다.

이날 이사회는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의결했다. 정관 일부 변경의 경우 지난 12월 포스코형 신 지배구조개선 내용을 정관에 반영하여 ‘회장후보군 관리위원회’를 전문위원회로 신설키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사내 외 이사 후보 선임안을 최종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