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지난 27일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26 사랑의열매 기부자 가치의 밤’에서 ‘기부 물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랑의열매는 광양제철소가 지속적인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2003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첫 기부를 시작한 이후 23년간 총 228억여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운영,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차량 지원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됐다.
대표적인 사업인 ‘희망하우스’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총 295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누적 지원액은 22억여 원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지붕 수리 등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또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 지원도 이어왔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리프트 차량과 대형버스, 승합차, 소형차 등 총 62대를 지원했으며, 지원 규모는 18억 원에 이른다.
2024년에는 광양지역 식당과 미용실, 약국 등 56곳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무장애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 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향상에도 기여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봉사 활동도 활발하다. 광양제철소는 약 2,87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51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배와 미용, 환경미화, 코딩교육, 해양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09년부터는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희망의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7,037세대에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광양제철소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나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경영이념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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