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 ‘배우고 나누고 재능나눔 공연팀’이 지난 23일 아로마 재가복지센터를 찾아 입소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팀의 네 번째 봉사활동으로, 중마노인복지관 공연팀과 ‘선배시민 은빛사랑 공연봉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센터 입소 어르신과 관계자 등 모두 90여 명은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병관 관장은 인사말에서 “아로마 재가복지센터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김관중 원장에게 바나나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공연은 은빛사랑 공연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팬플룻 연주와 박덕래 가수의 노래가 흥을 돋웠으며, 한국무용과 오부환 강사가 진행하는 기타연주, 송진숙 강사가 진행하는 트롯댄스가 이어지면서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노래교실 4인조와 오근자 가수의 노래가 울려 퍼지며 공연은 즐거운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은 특히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결혼한 뒤 중마노인복지관에서 5년여 동안 일본어 강사로 활동해 온 ‘고가 기미꼬’ 강사가 기타교실에 참여해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관중 아로마 재가복지센터 원장은 “중마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방문해 공연을 해 주시니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 복지관 어르신들도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로마 복지센터의 한 직원은 “광양시 중마동의 중앙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고, 직원들이 입소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으므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김양희 중마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재능나눔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선배시민 은빛사랑 공연봉사단’은 지역 내 배려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노후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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