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은 지난 25일 광양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고, 자원 재사용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김대현
박성현 광양시장이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서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강조하며 상생과 동행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대현
아름다운가게 조주형 국장이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서 광양시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름다운가게의 운영 현황과 광양중마점의 소속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대현
아름다운가게 조주형 국장이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서 박성현 광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대현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다양한 재사용 물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김대현
광양시 중마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 전경. 사진=김대현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매니저 김태순)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광양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하고, 자원 재사용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필요한 이웃이 다시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과 광양시청 임직원, 아름다운가게 조주형 국장, 우경희 전남본부장, 활동천사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날 광양시청이 기증한 물품은 총 1,632점으로, 의류와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행사 수익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순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 매니저는 인사말을 통해 “철강과 항만의 도시이자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광양에서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광양시청에서 기증해 주신 1,632점의 물품은 자원 재사용과 탄소 저감의 의미를 더하는 소중한 나눔”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업에 사용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재활용 의류를 즐겨 입으며 나눔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며 “서로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상생과 동행의 정신이야말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청 직원들과 함께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양시의 다양한 봉사단체와 시민들도 행사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아름다운가게에서 봉사하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양시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조주형 국장은 “광양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가게는 전국 110개 매장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광양중마점은 전남본부에 소속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매니저와 본부장의 노력뿐 아니라 하루 4시간씩 봉사하는 활동천사들의 헌신이 아름다운가게를 이끄는 큰 힘”이라며 “물품을 구매하는 일이 곧 나눔으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은 지난 17년간 광양 지역에서 물품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왔다. 기증받은 물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판매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되고, 그 판매 수익이 다시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름다운가게와 광양시청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증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