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가 조손가족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가족愛(애) 나들이 in BUSAN–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나’를 오는 11월 29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1일 힐링 여행으로, 세대 간 유대감 강화와 가족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에 참여하는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 손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광양시가족센터는 신청자의 육아 참여도와 신청 사연을 고려해 참가 가족을 선정하며, 11월 6일 이후 선정된 가족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광양에서 부산까지 왕복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요트투어, 드론쇼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야경 감상 코스와 이벤트가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광양시가족센터에서 이동 차량, 자유이용권, 중식·석식, 투어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광양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愛 나들이’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세대 간 사랑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시가족센터가 추진하는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조손가정의 정서적 지원과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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