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광영동(동장 장미향)은 지난 10월 18일 광영초등학교에서 주요 내빈과 동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광영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영동체육회(회장 김진훈)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감사패 수여식과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 기념품·경품 증정, 동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동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훈 광영동체육회장은 환영사에서 “행사에 참석해 주신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의원,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과 의원,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 김재숙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 각 읍면동 체육회장과 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따뜻함과 정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되어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에서 “광영동은 광양제철소 입주 시절 광양의 중심지로 큰 역할을 했다”며, “그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동민의 날은 주민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자리”라며, “전라남도의회도 광양시와 광영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영동 발전에 기여한 박옥희 광영동발전협의회 수석부회장 외 2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축하공연으로는 매화 장구난타팀의 힘찬 연주를 시작으로 초청가수들의 무대와 통별 장기자랑이 이어져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줄다리기 경기에서는 4그룹이 치열한 결승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상품을 수상했다.
장미향 광영동장은 “제19회 광영동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처럼 단합된 모습으로 더 발전하는 광영동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화합과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며, 광영동민들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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