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회 광양시지회는 ㈜SNNC, 광주·전남혈액원과 협력해 10월 22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만성적인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광양 지역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헌혈 장소는 ▲광양읍 광양장애인복지관 정문 앞 헌혈버스(오전 10시~11시 30분), ▲중마동 중마장애인복지관 2층 주차장 헌혈버스(오후 1시 30분~3시 30분), ▲㈜SNNC 본사 입구 헌혈버스(오전 10시~오후 3시 30분)로, 혈액원 사정에 따라 시간대를 나누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만 17세부터 69세까지이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삼동회 광양시지회와 ㈜SNNC는 지난해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4월과 7월, 올해 1월과 4월, 7월에 이어 이번 10월에도 분기별 정기 캠페인을 이어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캠페인 주최 측은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희망이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혈액은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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