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이드(대표 양원준)가 30년 성장 스토리를 담은 ‘포스코와이드 30년사’를 발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포스코와이드는 ‘함께 걸어온 30년, 함께 열어갈 미래’를 부제로, 160쪽 단행본으로 묶어, 디자인 전반에는 포스코불루 색상을 접목해 그룹의 정체성을 나타냈다고 한다.
1994년 5월 17일 (주)동우사로 시작한 포스코와이드는 포스메이트와 포스코 O&M으로 사명을 차례로 변경했고, 2023년에 사업 영역을 넓히고자 현 사명(와이드)으로 변경했다. 현재는 종합부동산 서비스 전문회사로 시설 관리부터 기업 부동산, 골프, 환경 인프라 등 여러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회사의 성장 스토리를 연대기로 정리했다. 특히 사업 분야별로 주요 성과를 분류해 고객 성공을 이끈 핵심적인 역사를 보기 쉽도록 구성했다. 또한, 회사의 청사진을 엿볼 수 있는 비전과 전략으로 포스코 그룹의 자산가치를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구체적 방안과 지속 가능 경영 실천 방안들을 함께 소개했다.
양원준 포스코와이드 사장은 “선배님들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30년 회사가 성장했고, 이번에 발간된 30년사를 미래의 나침반으로 삼아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