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대표 반돈호)는 지난 11월 29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벽화(총 4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벽화는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원장 유영미) 중정의 둘러싸인 형태를 활용, 사계절 푸르른 풍경과 넓을 공간을 느낄 수 있는 그림과 함께 포스코플로우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반영해 선보인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인화 시장은 “요양원 내 작은 정원에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벽화”라며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활력을 찾고 휴식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플로우 반돈호 대표는 “우리가 공경하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선적인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포스코플로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사회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드릴 수 있는 아름다운 벽화를 기증해주신 포스코플로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벽화를 보면서 추억을 회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11월 14일부터 진상면 섬거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