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양회, 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 전달

광양희양회(회장 김정민)는 27일(월) 오후 3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광양희양회 회원들은 이날 복지재단에서 광양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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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 참석한 김정민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양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광양희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은 “광양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도움 덕분에 광양시 복지가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발족한 지 11년째인 광양희양회는 70여명의 청년회원들의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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