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장애인 복지관 전경.사진=광양장애인복지관
2023년도 ‘길을 잇다’,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한 업체 상가 입구. 사진=광양장애인 복지관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이 많이 찾는 상가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광양장애인복지관은 포스코퓨처엠 지원 아래 누구나 장애 없이 출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 없는 광양만들기’ 일환으로,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 ‘길을 잇다’ 지원 대상 시설을 10월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 카페, 약국 등 광양지역 상가를 비롯해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등 장애인·사회적 약자가 많이 찾는 업소다. 지원 대상은 적합 여부 등 현장실사 후 선정한다.

건축주가 있는 경우 건축주 동의를 거쳐, 건축물 상태, 주변도로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해 고정형 경사로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광양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장애인을 배려하는 착한 동네 조성이 아니라,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모두 똑같은 구성원으로서 동등하게 살아가는 공간으로 지역사회가 변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장애물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광양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 장윤경 팀장은 “광양시가 지난해 무장애 도시를 선포해 누구나 길로 다니는 데 장애물이 있어선 안 되며, 장애물을 해소하는 데 포스코퓨처엠 지원으로 올해 10개소 정도, 상가 등에 계단이 아닌 맞춤형 경사로 설치지원 사업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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