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달그락 청년공작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5월 6일 달그락 청년공작소 실습공간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달그락 맹그락’이라는 명칭은 창업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부딪히고 만들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달그락달그락’의 역동성과 전라도 방언 ‘맹글다(만들다)’를 결합해 청년 창업의 도전 정신과 지역성을 함께 담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완 광양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전라남도 관계자, 청년단체, 교육생,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습실과 공유주방, 공유사무실 등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달그락 청년공작소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실습 중심 공간으로, 교육과 창업 준비를 연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은 5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7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10명 내외가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3주 단위로 운영되며 ▲창업 기초교육 ▲지역 탐방 ▲굿즈 디자인 ▲시제품 제작 및 전시 ▲수료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굿즈 시제품 제작, F&B 창업, 로컬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포함돼 참여 청년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공간은 광양읍 읍내리 예담창고에서, 실습 공간은 달그락 청년공작소에서 운영된다. 사업 운영은 주식회사 이니프가 맡았으며, 올해 총사업비는 1억 8500만 원 규모다. 이 중 교육비 1억 원, 숙박비 3600만 원, 운영비 4900만 원이 투입된다.
광양시 청년일자리과는 “원도심 청년 유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주거·교육이 연계된 복합공간을 조성했다”며 “2023년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0억 원을 투입해 교육 및 실습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3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지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3주간 창업교육을 시작으로 총 7기를 운영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도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권한대행은 “전국에서 광양을 찾아온 청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도시 인프라와 자연이 조화를 이룬 광양에서의 경험이 청년들의 가능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로컬 굿즈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형석 도의원은 “달그락 청년공작소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유입과 관계인구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정혜종 전라남도 청년희망과장은 “이곳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인연이 시작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양시는 이번 청년공작소 개소가 지역 청년 유출을 막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061-797-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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