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 기능인 양성교육. 사진=광양시 휴양림과

광양시가 목공예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능인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광양시는 이달 30일부터 오는 7월까지 광양목재 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목공취미반(1기, 2기), 자격증반, 생활가구반으로 나눠 상반기 목공예 기능인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목공예는 나무를 사용, 다양한 물건이나 예술품을 만드는 공예 활동이다. 단순한 취미를 넘어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러 가지 기술과 도구가 필요하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작업이 가능하다.

목공취미반은 전동공구를 이용해 간단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사진 액자, 책상, 의자, 벤치, 테이블 등을 만들 수 있다. 기본적인 도구와 재료로 가구제작을 위한 톱, 드릴, 샌딩 기계 등이 있고, 나무 조각을 위해서는 샤프 칼, 귤강판, 귤강칼 등이 필요하다.

자격증반은 목공품 손수 만들기(DIY) 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목공예에 대한 이론과 다양한 공구의 활용법을 배울 수 있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이나 교육자의 길도 모색할 수 있다.

생활가구반은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탁상용 책꽂이, 다용도함, 선반 등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다.

선발인원은 과정별 10명이고,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광양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목재문화 체험장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o7599@korea.kr), 팩스(061-797-4177)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모집 및 교육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휴양림과(061-797-4714, 061-762-9511)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주 휴양림과장은 “목공예 양성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목공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과정별로 다양한 목공 활용기법 습득은 물론,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적인 직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