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광양시장배파크골프대회가 9월18일 광양동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광양시파크협회 20개 클럽에서 클럽별 선발전을 거쳐 432명을 선발된 선수와 심판 126명 선수와 임직원 등 578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최학인
개회식은 유청희 광양시파크골프부회장의 개회선언, 박성현 광양시장 대회사, 황호정 광양시파크골프협회장 환영사,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 축사,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 축사, 서남준, 서금순 선수대표의 선수페어플레이 선서 모습. 사진=최학인
박성현 시장은 대회사에서 제4회 광양시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들 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양시는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광양읍 동천파크골프장에 18홀을 추가 조성해 기존 18홀에서 현재 총 36홀로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파크골프장을 시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보다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최학인
제4회 광양시장배파크골프대회가 9월18일 광양동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광양시,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여 열렸다. 사진=최학인
경기결과 개인전 남자부 1위 김양선(이글클럽) 57타, 여자부 1위 김효순(이글클럽) 5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동타 2명(김양선, 전창수)이 서든데스 니어핀 방식으로 김양선 선수(우측)가 홀컵에 가깝게 붙여 1등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최학인

20개 클럽 선발 432명 등 578여 명 참가…36홀 확장 후 첫 시장배 대회
남자부 김양선·여자부 김효순 선수 우승…파크골프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

제4회 광양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9월 18일 광양동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광양시파크골프협회 산하 20개 클럽에서 클럽별 선발전을 거쳐 선발된 선수 432명과 심판 126명, 관계자 20명 모두 578여 명이 참석 광양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빛냈다.

개회식은 유청희 광양시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박성현 광양시장 대회사, 황호정 광양시파크골프협회장 환영사,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과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의 축사, 서남준·서금순 선수대표의 페어플레이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4회 광양시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는 장비가 간소하고 세대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어 시민 모두가 즐기기 좋은 생활체육”이라며 “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동호인들과 소통하며 여가를 함께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광양시는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광양읍 동천파크골프장에 18홀을 추가 조성해 기존 18홀에서 현재 총 36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파크골프장을 시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보다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황호정 광양시파크골프협회장은 환영사에서 “광양의 자랑인 백운산의 푸르름과 동천의 아름다운 물길, 광양제철소와 항만의 역동적인 모습이 함께하는 이곳 동천파크골프장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36홀 확장 후 처음으로 광양시장배 대회를 갖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광양동천파크골프장이 단순히 운동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만들어가는 생활체육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 참가한 선수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이자 함께 걷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건강과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린 광양동천파크골프장은 총 36홀 규모로, A·B코스 18홀에서는 남자 개인전, C·D코스 18홀에서는 여자 개인전 경기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각 홀마다 지형과 코스의 난이도를 극복하며 기량을 겨뤘으며, 안전사고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총 시상금은 343만 원으로 1위 50만 원, 2위 40만 원, 3위 30만 원, 4위 20만 원, 5위 10만 원이 남녀 각각에게 지급됐다. 이와 함께 특별상과 홀인원상, 페어플레이상 등 다양한 시상도 마련됐다.

개인전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이글클럽 김양선 선수가 57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같은 이글클럽 소속 김효순 선수가 59타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자부에서는 김양선 선수와 전창수 선수가 동타를 기록해 서든데스 니어핀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김양선 선수가 홀컵에 더 가깝게 공을 붙이며 최종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뒤 황호정 광양시파크골프협회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오늘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함께한 모든 선수들의 웃는 모습을 보며 광양시 파크골프가 우정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파크골프 회원은 지난 8월 25일 현재 1,57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에는 동천파크골프장, 섬진강파크골프장, 선샤인파크골프장 등 3개 구장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은 잔디 보호와 구장 관리를 위해 광양시 관내 파크골프장 전체가 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