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금호청소년문화의집 개관 4주년을 기념하는 제7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사랑해, 금호’가 지난 10월 31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호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열렸다.
광양YMCA가 위탁 운영하는 금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야외노래방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시작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기업의 재능봉사단과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청소년 동아리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포스코광양제철소 응급처치교육 재능봉사단은 응급처치 체험을 통해 위급상황 대처법을 알렸으며, ‘금빛소리노래방’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마음껏 들려주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청소년 베이킹 동아리 ‘굽굽’은 ‘달콤한 편지 한 조각’을 주제로 색다른 체험을 마련했다.
또한 광양시청소년자원봉사연합회는 슈링클스 키링과 양말목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금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찬솔’은 ‘볼꾸 팝업존 with 해찬솔’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부스를 통해 청소년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포스코 재능봉사단 ‘Posco’s Maker’는 3D프린팅 작품 만들기 체험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물품을 나누고 재사용하는 순환마켓을 운영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전했다.
오후 2시부터는 청소년 공연이 펼쳐졌다. 드럼과 건반,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연주에 보컬이 어우러진 밴드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개성이 담긴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축제를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며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기업 재능봉사단이 함께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금호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과 끼를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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