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이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9월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려윤
권향엽 국회의원,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 정회기 광양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송명종 광양읍장이 19일 오전 서산나래 주차장에서 열린 ‘클린데이’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과 관계자들에게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인사말을 했다. 사진=김려윤
권향엽 국회의원(사진 오른쪽)과 최준길 광양시의회 의원(사진 왼쪽)이 참가자들과 광양읍 덕례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김려윤
참가자들이 덕례리 일대 도로변을 따라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김려윤
사회단체 회원들이 주택가 주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김려윤

광양읍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덕례리 일대 환경정화에 나섰다.

광양읍은 19일 오전 8시 서산나래 주차장에서 열린 ‘9월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에서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광양읍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클린데이는 추석을 앞두고 광양읍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덕례리 일대를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 구간은 ➀ 덕례사거리~회암삼거리~회암2길, ➁ 장애인복지관~덕례2 어린이공원~오성길 아파트, ➂ 장애인복지관~웅기길, ➃ 대림오성로∼예구7길∼예구12길∼소망교회, ➄ 영신 그린빌아파트∼예구길∼순광로, ➅ 갈티로∼덕례교차로∼예구마을회관 등으로 나뉘었다. 참가자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 등을 이용해 도로변과 골목길, 주변 녹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는 권향엽 국회의원과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 정회기·박문섭·윤정천·최준길 광양시의원, 송명종 광양읍장을 비롯해 광양읍사무소 직원, 14개 사회단체장 및 회원들 260여 명이 함께했다.

사회단체는 동백·그린·중앙·퍼플·희망로타리클럽, 광양읍발전협의회, 한마음봉사회, 광양읍청년회, 광양읍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광양읍체육회, 주담주담, 광양읍주민자치회,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등 14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귀성객들을 맞이하고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이 좀 더 깨끗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월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광양 덕례리 일대를 깨끗하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겠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도 “매달 광양읍을 깨끗하게 해 주고 계시는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도 상쾌하고 힘찬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명종 광양읍장은 추석을 앞둔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참여자들에게 “안전한 활동과 원활한 진행을 당부한다”며 특히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만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깨끗한 광양읍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이 구역별로 이동하며 생활도로와 주변 환경을 살피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쌓인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만큼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귀성객 맞이를 동시에 준비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광양읍은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 곳곳의 환경을 살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전망이다.

이번 클린데이는 행정기관만의 환경관리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가 직접 참여해 생활환경을 함께 가꾸는 자리로 마련됐다. 명절을 앞둔 깨끗한 거리 조성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일상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