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가을밤에 중마교역소에서 야외돗자리 영화제가 열렸다. 자리를 가득메운 관객과 출연자, 제작자겸 배우 문혜인이 함께 관람을 하였다. 세편의 영화가 끝나고 출연자와 관객들이 즉석 질문과 응답으로 훈훈한 대화가 오가서 더욱더 가까운 영화의 세계를 들을수있어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박분옥
감독과 출연배우가 함께 하는 가울밤에  열린 야회돗자리 영화제가 상영중이다. 관람객과 제작자가 한자리에서 영화를 보고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진=박분옥
박정숙 전남영상위원회 사무국장과 영화가 끝나고 감독겸 배우로 활동중인  문혜인 배우가 관객들의 즉석 질문에 응답을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혜인 배우 겸 감독은 광양출신으로 여러 영화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박분옥
마동저수지 한켠에 마련된 중마교역소에서는  여러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열리고있다 .미술 영화 가야금 판소리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9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박분옥
광양 영화가 된 순간들을 기록해둔 전시관도 눈에 들어온다. 남도 영화제 시즌3 장흥프레가 장흥에서 열린다 .사진=박분옥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마동 중마교역소에서 ‘광양, 영화가 된 순간들’ 야외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중마교역소 문화콘텐츠 초청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상영회는 광양에서 촬영됐거나 광양 시민, 광양 출신 감독이 참여한 단편영화 3편을 소개해 시민들과 감상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진행됐다. 상영작은 광양여고 방송부의 ‘뷰파인더 너머의 여름’, 제14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에서 제작한 ‘생채기’, 광양 출신 문혜인 감독의 ‘트랜짓’이다.

행사는 지난해 열린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에서 선보인 작품들을 다시 감상하고, 영화 상영 후 작품 제작 과정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감독과의 대화(GV)도 이어졌다. 아울러 남도영화제의 기록과 주요 순간을 소개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나아가는 문화자산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도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중마교역소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로 웹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야외 상영 특성에 맞춰 참석자들은 돗자리를 지참해 편안하게 관람을 즐겼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영화 상영회는 광양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시민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라며 “영화가 문학과 사진 등 광양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문화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광양문화도시센터(061-76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