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살고싶은 도시 광양 시청사. 사진=이경희

광양시(시장 박성현)가 순천세무서와 협업해 오는 9월과 10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세금 정보를 알기 쉽게 알려주는 ‘2026년 해피실버,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세법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인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세무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9일 광양노인복지관과 10월 23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약 5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의에는 순천세무서 납세자보호관실 담당자와 광양시 세정과 서화정 주무관, 기획예산실 납세자보호관 박선경 주무관이 참여해 국세와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취득세·재산세·근로장려금 등 생활 밀착형 세금 상식 ▲절세 방법 및 세금 감면제도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등이다.

특히 교육 후에는 광양시의 ‘마을세무사’ 제도와 연계한 국세·지방세 원스톱 현장 상담도 진행된다. 평소 비용 부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전문 세무사로부터 1대1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강기 광양시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세금교실이 어르신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깝고 편리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