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대표 별미인 전어를 맛볼 수 있는 광양전어축제가 9월4일붗터 9월 6일(일)까지 3일간 진월면 무접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김대현
전어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천막 등 행사장 준비가 한창이다. 사진=김대현
‘광양, 영화가 된 순간들’ 야외 돗자리 영화 상영회​가 9월 4일(금) 저녁 중마교역소에서 열린다(광양시 마동 588). 사진=김대현
광양5일시장 별별야시장에서 이 9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이틀간 열린다. 사진=김대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광양 곳곳에서 시민들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9월 광양에서는 가을철 대표 먹거리인 전어를 맛볼 수 있는 광양전어축제를 비롯해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광양, 영화가 된 순간들’ 야외 돗자리 영화 상영회,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광양5일시장 별별야시장 등이 열린다.

광양시니어신문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9월 주요 행사장을 미리 살펴봤다.

가을 별미 전어 맛보는 ‘광양전어축제

가을철 대표 별미인 전어를 맛볼 수 있는 광양전어축제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월면 무접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전어축제는 광양을 대표하는 가을 행사 가운데 하나로, 축제 기간에는 전어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가을철 입맛을 돋우는 전어를 맛보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은 맛있는 전어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마교역소에서 만나는 야외 영화

9월 4일 금요일 저녁에는 중마교역소에서 ‘광양, 영화가 된 순간들’ 야외 돗자리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상영작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문화행사로, 참가자들이 돗자리를 펴고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영작은 광양여자고등학교 방송부가 제작한 ‘뷰파인더 너머의 여름’, 남도의 청소년들이 광양에서 제작한 ‘생채기’, 광양 출신 문혜인 감독의 ‘트랜짓’ 등 3편이다.

특히 ‘트랜짓’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지역 출신 감독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날 상영회에는 문혜인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영화와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5일시장에 활기를 더하는 ‘별별야시장

전통시장에서는 ‘광양5일시장 별별야시장’​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별별야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푸드트럭과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맥주 판매, 공연과 게임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도 준비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가 진 뒤 전통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야시장 분위기는 평소와는 다른 활기찬 시장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광양의 가을

9월의 광양은 먹거리와 영화,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인 만큼 멀리 떠나기보다 가까운 행사장을 찾아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가을 나들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어의 고소한 맛을 즐기고,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는 등 광양의 곳곳에서 펼쳐지는 9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