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2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ESG 실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K-ECO 환경문화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를 어렵고 딱딱하게 접근하기보다 문화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아나운서 윤도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어린이 등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한 100여 명이 함께했다.
윤도준 아나운서는 “실천하고 함께하는 ESG 문화 프로젝트 ‘K-ECO 환경문화 그린 스테이지’에 함께해 주신 모든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축제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을 즐겁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K-ECO 밸런싱존’에서는 분리배출 체험과 환경실천 인증, 건강관리 상담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K-ECO 그린스테이지’에서는 클래식 음악회를 비롯해 미디어·샌드아트, 마술쇼, 탄소중립 실천 다짐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환경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지하 1층에서는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과 건강관리 체험부스, 탄소중립 실천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6.35초를 잡아라’ 게임은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어린이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충훈 환경안전경영본부장은 “소중한 주말에 가족과 함께 K-ECO 환경문화 페스타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는 환경을 어렵고 딱딱하게 설명하기보다 문화와 예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과 친환경 체험을 즐기면서 환경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환경 관련 체험에 참여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어린이들은 게임과 체험을 통해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등 환경보호 활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도립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두 도시, 하나의 불꽃’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남도립미술관과 프랑스 실험 창작 공동체 르원더(Le Wonder)가 함께 마련한 국제교류 프로젝트로, 양국 청년 예술가들이 서로의 도시와 문화를 경험하고 작품으로 소통하는 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ESG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K-ECO 환경문화 페스타’는 환경보호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와 예술,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