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6월 24일 하나로마트 대형점 4층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출하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한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장효수)와 협력해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박미경 경영직불팀장과 정성우 안전성담당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농산물 안전성 관리기준 ▲농약 안전사용 요령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 신고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농산물 생산 단계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관리 기준과 농약 안전사용 요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출하농가들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기준과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광양농협은 교육 효과를 높이고 출하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석자 전원에게 작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제를 전달했다. 교육을 마친 후 이돈성 조합장이 직접 출하농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농가들은 출하 과정에서의 개선사항과 영농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동광양농협은 이를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 중심의 로컬푸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장효수 소장은 “농산물 안전성 확보는 생산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출하농가 교육과 안전성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사업인 만큼 안전성과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관원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광양농협은 지난 5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와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산물 안전성 조사 정보 공유, 부적합 농산물 발생 시 신속 대응, 출하농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로컬푸드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PLS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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