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지난 28일 광양시지회 임원·경로당회장 연찬회를 개최하고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선진지 견학을 통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최학인
홍봉기 강사는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산다면 어르신들은 웃음을 먹고 살아야 한다”며 유쾌한 인사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인생에는 많은 선물이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라며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강조했다. 사진=최학인
광양시노인지회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장성군노인지회(회장 반강진(좌측))께 광양시노인지회(회장 김종규(우측))가 기념품을 전달했다. 사진=최학인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창건된 내소사는 전나무 숲길과 대웅보전, 석가여래삼존불 등으로 유명한 사찰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최학인
장성군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황룡강 꽃길을 방문해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한 산책로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꽃길을 걸으며 사진을 남기고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최학인

노인지도자 역량강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 통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 도모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지난 28일 광양시지회 임원 연찬회를 개최하고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선진지회 견학을 통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찬회에는 광양시지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 등 58명이 참석해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타 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종규 지회장은 “오늘 연찬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인지도자의 의식개혁과 역량 강화를 통해 경로당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선진지회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문화체험이 우리 지회의 발전과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홍봉기 강사가 ‘노인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홍 강사는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산다면 어르신들은 웃음을 먹고 살아야 한다”며 유쾌한 인사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인생에는 많은 선물이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라며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지갑을 열어야 한다”며 “지인과 자녀, 손주, 배우자에게 마음을 나누고 배려할 때 최고의 친구, 최고의 부모, 최고의 배우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인지도자는 고집과 아집을 내려놓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깨끗한 옷차림과 바른 언행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며 “쉽고 따뜻한 말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눌 때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참가자들은 문화탐방을 위해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전북 부안의 천년고찰 내소사로 이동했다.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창건된 내소사는 전나무 숲길과 대웅보전, 석가여래삼존불 등으로 유명한 사찰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장성군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황룡강 꽃길을 방문해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한 산책로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꽃길을 걸으며 사진을 남기고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선진지회 견학의 마지막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지회장 반강진)를 방문했다. 장성군지회 임직원과 장성군청 복지과장이 광양시지회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광양시지회가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반강진 장성군지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광양시지회 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장성군청 복지과장은 장성군의 노인복지 정책과 현황을 소개했다. 장성군은 전체 인구 4만4491명 가운데 노인 인구가 1만5319명으로 전체의 34.4%를 차지하고 있으며, 11개 분회와 348개 경로당에 1만1613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광양시지회 사무국장은 “이번 연찬회는 임원과 신임 경로당 회장들이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어 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문화탐방과 선진지 견학까지 모든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는 앞으로도 경로당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