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진강작가회(회장 송정옥)가 24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6 회원 작품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사진, 민화, 도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작가들의 개성과 시선을 담은 작품 31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송정옥 회장은 이날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기자와 만나 “전시는 작가 내면의 예술 혼을 끌어내고 창작 역량을 고취하는 과정”이라며 “그 결실을 지역민과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송정옥 회장과 일문일답.
Q. 섬진강작가회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A. 여성 작가들이 동호회 형태로 모임을 이어오다 2018년 ‘섬진강작가회’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Q. 작가회를 소개한다면?
A. 회화와 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광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 모임입니다. 창작과 교류, 전시를 아우르는 커뮤니티로 현재 31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1~2회 전시를 열어 지역민과 예술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Q. 작가회의 특징은 무엇인가?
A. 서양화, 한국화, 민화, 사진,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함께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다양성이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창작의 동력이 됩니다.
Q. 주요 활동을 꼽는다면?
A. 회원전과 공모전 참여를 비롯해 여수·순천 등 인근 지역 예술 단체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섬진강과 광양의 풍경, 지역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Q. 지역 예술 생태계에서 역할은?
A. 전남여성작가회와 광양·순천·여수지역 여성작가회, 그림 씨앗회, 월맥회 등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작품을 알리고, 지역민과 예술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거점으로서 지역 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Q. 예술 활동에서 느끼는 보람과 향후 작가회가 나아갈 방향은?
A. 창작 과정에서 얻는 자기 표현의 만족과 성취감이 가장 큽니다. 전시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며 존재를 인정받고, 삶에서 감성을 풍요롭게 가꿀 수 있는 것도 보람이 됩니다. 앞으로도 창작과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기반을 다지는 노력과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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