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4월 10일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가야문화예술공연단의 후원으로 ‘살맛나는 생일잔치 행사’를 열고 4월 생일을 맞은 장애인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4월 생일을 맞은 장애인 10명을 초청하고, 장애인 동료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가야문화예술공연단(단장 김영조)이 생일 축하 팡파레를 울리며 행사를 시작해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생일잔치 이후에는 공연단이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색소폰 연주, 대중가요, 무지개 장구, 시 낭송, 하모니카 연주, 기타 공연 등이 순서대로 펼쳐지며 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잔치에 참여한 김 모 장애인은 “이렇게 생일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과 가야문화예술공연단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생일자들은 복지관에서 준비한 꼬깔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오늘 생일을 맞은 우리 장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이 생일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생일 축하 공연을 후원해 주는 가야문화예술공연단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조 가야문화예술공연단 단장도 “오늘 생일을 맞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자리와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공연 중간에는 가위바위보 게임이 진행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게임에서 지고도 눈을 속여 계속 살아남는 한 장애인의 재치 있는 모습에 참가자 모두가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색소폰 연주와 함께 김재영 가수가 ‘보약 같은 친구’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기타 연주와 함께 ‘그 집 앞’,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공연이 이어지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0년 6월 1일 개관해 광양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목표로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존중받고 관계를 맺는 사람 중심의 지역사회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24일까지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장애, 우리 함께 이해해봄’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문의는 중마장애인복지관 마을이음팀(061-795-04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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