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월 24일부터 5주간, 전국 유명 지역 빵집 105개소, 뚜레쥬르에서 약 500종 제품 할인 행사를 갖는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사진=픽스베이
2025년 가루쌀빵 할인행사 전남 및 광주지역 참여 빵집 및 할인 제품.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자료정리=박준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5주간 전국 유명 지역 베이커리 105곳과 뚜레쥬르에서 ‘가루쌀 빵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루쌀로 만든 식빵·카스테라·브라우니·케이크 등 약 500종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 대상에는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도 포함됐다.

가루쌀은 쌀 품종이지만 전분 구조가 밀과 유사한 새로운 식품 원료로, 정부는 이를 활용해 수입 밀을 대체하고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서울 ‘쟝블랑제리’의 ‘초코큐브’, 대전 ‘그라츠과자점’의 ‘100% 가루쌀 단호박 카스테라’, 경남 ‘그린하우스’의 ‘자색 고구마 그라탕’ 등이 있다.

참여 빵집은 서울 13곳, 경기 16곳, 광주 12곳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자세한 명단과 할인 제품은 농식품부와 aT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뚜레쥬르는 매장별로 할인 기간과 할인율이 다르다.

김경은 농식품부 전략작물육성팀장은 “가루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일상 속에서 다양한 제품을 쉽게 만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가루쌀 빵지순례’를 통해 맛과 식량안보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