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지역사회단체인 하나회(김윤선 회장), 금호회(이정현 회장), 새마을부녀회(안영숙 회장)는 지난 11월 29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각각 100만원씩 성금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영동 지역사회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하나회와 금호회 성금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광영동 새마을부녀회 성금은 조부모가정 아동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회 김윤선 회장은 “하나회 회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으게 되었다”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금호회 이정현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금호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살피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영동 새마을부녀회 안영숙 회장은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밝은 미소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며 “아이가 정서적으로나 교육적으로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광영동 지역사회단체에서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잘 전달하여 정말 쓰임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