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부교회, 복지재단에 참치캔 67세트 전달

광양남부교회(담임목사 류보만)는 지난 11월 28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참치캔 67세트(201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참치캔은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돼 광양읍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게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류보만 담임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와 같은 나눔의 손길이 우리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을 주신 광양남부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지재단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면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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