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니어신문 기자단이 28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김보빈

광양시니어신문 기자단이 출범한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마노인복지관 2층에서 광양시니어신문 기자단 교육을 진행한다.

기자단 교육은 시니어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으로 포스코1%나눔재단 광양제철소 지원 사업이다. 광양시에 주소를 둔 60대 이상 시니어 12명이 선발돼 교육을 마친 후 광양시니어신문 기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신문 장한형 대표가 전체 교육 과정인 강의와 실습을 맡고 있다. 기자단은 출석과 온라인 줌(zoom) 회의로 총 16강의 기본 교육을 이수한다. 이후 6개월에 걸쳐 실습과 지도를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나를 위한 글쓰기’와  ‘공익적 글쓰기’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를 위한 글쓰기’는 소셜웰빙(Social-Wellbeing)의 방안으로 시니어기자 개인이 목표를 수립하고 취재 활동과 기사 쓰기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는 방법이다.

‘공익적 글쓰기’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불편해 하거나 개선 필요성이 있는 생활환경을 발굴해 최종적으로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리빙랩(Living Lab)’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는 광양시니어클럽 김보빈 사회복지사는 “광양시니어기자단이 공익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사를 맡고 있는 장한형 대표는 “‘나를 위한 글쓰기’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또한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가 될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니어기자는 “그동안 살아온 연륜과 습득한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니어 인생의 꽃피는 봄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