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여성문화체험반 회원 130여 회원들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단풍나무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사진=김민철
2026년 동광양농협 여성문화체험반 회원 130여 명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아산 일원에서 특별산행과 역사·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김민철
주부대학총동창회는 지난 26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기부터 24기까지 다양한 기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전북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과 부안 내소사 등을 탐방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김민철

환경정화·장학금 전달·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여성문화체험반과 주부대학총동창회를 중심으로 조합원 및 지역민이 함께하는 문화체험과 교류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맺어진 인연을 이어가고, 역사·문화 탐방과 자연 속 교류를 통해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농협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광양농협 여성문화체험반(회장 박신애) 회원 130여 명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아산 일원에서 특별산행과 역사·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단풍나무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숲길 탐방과 교류의 시간에는 동광양농협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농협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합원과 지역민으로 구성된 여성문화체험반은 연 10회의 정기산행과 매년 1회의 특별산행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부대학총동창회는 지난 26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기부터 24기까지 다양한 기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전북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과 부안 내소사 등을 탐방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오랜 배움의 인연을 되새기고 서로의 추억과 안부를 나누며 동광양농협과 함께 쌓아온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여성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시작된 동광양농협 주부대학은 현재 ‘여성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0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주부대학총동창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헌 옷 수거, 아나바다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두 단체는 문화체험과 친목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환경정화와 헌 옷 수거 활동을 비롯해 수익금을 활용한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전달, 연말 김장 나눔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은 “주부대학에서 시작된 배움의 인연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쌓아온 회원 간의 신뢰와 소통은 동광양농협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들이 회원들에게 활력을 더하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농협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광양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동광양농협은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 봉사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