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금호동(동장 이근중)과 금호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승용)는 지난 8월 27일 오후 2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2026년 금호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인인 행복한 금호동! 우리 동네의 미래, 주민참여로 결정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주민들이 지역의 주요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마을의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 및 2027년 금호동 자치사업 선정의 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고 현장 투표와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2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특히 안건 중 하나인 ‘금호동 주민의 가을바람 나누기(가칭)’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의미를 다졌다.
또한 ▲‘주민자치회 이해하기 및 금호동 주민자치회 소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공유했다.
박승용 금호동 주민자치회장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사안은 국회의원이나 시의원이 결정하지만, 우리 동네 문제는 200여 명 이상의 주민이 직접 모여 논의하고 의결한다는 점에서 더욱 민주적”이라며 “주민자치위원은 주민 자치활동을 보좌할 뿐,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제안하고 논의해 실행할 때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근중 금호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금호동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금호동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광양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금호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 출범해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조례 전면 개정을 통해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년 정례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을 연계하고, 주민들이 발굴한 의제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주민참여의 실효성을 지속해서 높여갈 방침이다.
문의 :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회(사무장: 010-4176-3006, 회장: 010-4628-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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