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니어클럽은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드게임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양시니어클럽 노인역량활용사업인 ‘아동교육시설지원단’과 ‘온동네초등돌봄지원단’에서 활약 중인 참여자들의 지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은 새로운 놀이지도 방법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참여자들의 고3 수험생 못지않은 배움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3시간 동안 밀도 있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보육 현장에서 아동들의 신체 및 인지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일곱마리양’, ‘탑댓’, ‘코너드’ 등 3가지 보드게임을 직접 연구하고 실습하며, 전문적인 놀이지도 지도법을 몸소 습득했다.
특히 5~6세 아동을 타깃으로 교육한 3종의 보드게임은 탁월한 발달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곱마리양’은 직관적인 규칙을 통해 아동의 수세기 감각과 순간 집중력을 기르는 데 유용하며, ▲‘탑댓’은 소품을 노출하거나 숨겨서 쌓는 규칙을 통해 시각·지각 변별력과 손 협응력(정교성)을 동시에 자극한다. ▲‘코너드’ 역시 기준 카드와 자신의 카드 모서리를 매칭하는 박진감 넘치는 속도감으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기를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아이들은 광양시니어클럽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교감하고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또래 간의 협동심, 도덕성, 자율성은 물론 창의적 활동 능력과 지각 변별력을 자연스럽게 배양하게 된다.
이번 교육 참여자들은 이미 ▲안전교육 ▲소양교육 ▲직무 맞춤형 보드게임 지도 교육을 모두 수료한 전문가들이다. 현재 관내 아동 교육 및 돌봄 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아들과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을 진행한 담당 강사는 “참여자들의 배움에 대한 자세와 지도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라며,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끌 역량을 충분히 갖추신 만큼, 진심이 스며든 마음가짐으로 아동들을 안전하게 돌보며 든든한 학습 조력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니어클럽의 ‘아동교육시설지원단’과 ‘온동네초등돌봄지원단’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참여자들에게는 활기찬 노후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영유아 및 초등 맞벌이 가정에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주는 ‘1·3세대 간(조부모와 손자녀 세대) 통합’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다각도로 제고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참여자분들의 깊은 연륜과 경험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