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미술관 광양에 전시중인 임수범 작가의 작품에 대해 작가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포스코
광양제철손와 이순신대교가 함께 어우러진 사진이다. 사진=이경희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Park1538 패밀리 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양제철소는 격주 휴무일인 6월 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포스코 및 그룹사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Park1538 광양’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제철소 현장을 둘러보는 가족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 가족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철소 생산 현장과 전시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철강 산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광양제철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OHP 필름 드로잉 체험과 아이클레이 점토를 활용한 수호신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200여 명의 직원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는 포스코미술관 광양의 상설전 상상으로 엮인 지도 Where Stories Meet’전시를 관람한 뒤, ‘Park1538 광양’ 홍보관에서 포스코의 역사와 철강 생산 과정,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둘러본다. 이어 열연공장을 포함한 제철소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철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Park1538 광양’은 광양제철소의 역사와 기술을 소개하는 복합 홍보 공간으로, 영상관과 역사·제품 전시존 등 총 9개의 체험형 전시 및 영상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제철 공정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 직원 가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