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YMCA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특별 시민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에는 전 헌법재판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문형배 전 재판관이 초청돼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광양YMCA는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놀이문화공간 ‘노라야재’에서 ‘호의의 선순환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문형배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광양YMCA는 지역 공동체와 함께 새로운 배움의 시간을 만들고, 시민들과 미래 사회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초청 강연자로 나서는 문형배 작가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으로 활동했다. 그는 공정과 민주주의, 헌법 가치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 주목받아 왔다. 또한 MBC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3’ 등에 출연하며 시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현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문형배 작가가 자신의 저서 ‘호의에 대하여’를 바탕으로 공동체와 시민의 역할, 서로에 대한 배려와 호의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변화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 세대에게 사회적 연대와 공감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과 청년,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QR코드 접수 또는 문자 신청(010-2558-0245)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양YMCA 관계자는 “3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광양YMCA가 시민들과 더 깊이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문형배 작가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과 공감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이번 강연이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강연이 단순한 초청 행사를 넘어 시민 인문학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개 강연이라는 점에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광양YMCA는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문형배 작가 초청 강연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그리고 공동체 회복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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