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여성상담센터가 개소 26주년을 맞아 지역 여성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9년 12월 문을 연 광양여성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등 다양한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보호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광양YWCA가 운영하는 센터는 피해 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상담, 법률·의료·주거 연계 지원은 물론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활동까지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평균 14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며 피해자의 회복과 자립을 돕고 있다.
센터는 내방·전화·온라인·방문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 뿐 아니라 가족갈등, 부부문제, 이혼 상담 등 다양한 가족 문제에 대한 전문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또 법원·경찰·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협의이혼 의무면담, 가정보호사건 수강명령, 학교폭력 특별교육 등 공적 위탁 상담도 수행 중이다.
피해자 지원 분야에서는 보호시설 연계, 법률 및 수사기관 연계,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긴급 생필품·의료·교통비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대상 예방 교육과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인식 개선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양경숙 센터장은 “광양여성상담센터는 단순히 피해를 듣는 공간이 아니라 법률·의료·심리·자립 지원까지 회복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공간”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 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피해자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국비 지원만으로는 시설 개선과 피해자 지원 확대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후원금은 피해자 긴급 생계 지원, 의료비·법률비 지원, 상담 환경 개선, 방문 상담 및 동행 지원 등에 사용될 금품과 물품 후원이 절실하다.
센터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전화(061-761-1254, 1256) 또는 이메일을 통해 상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전화 (061-761-1254, 1256), E-Mail: ywca1254@daum.net
주소: 광양시 광양읍 서평2길 14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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