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매돌이’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이날 서천변 음악분수대 앞에서 열린 설치 행사에는 김미란 광양읍장, 우승배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매돌이’는 광양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귀여운 외형 덕분에 홍보물과 기념품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은 에어바운스 형태로 제작돼 부드럽고 안전하며, 축제 기간 동안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토존은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가족과 친구 등 다양한 관람객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포토존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돌이와 횃불 조형물은 재활용과 추가 설치를 통해 의미를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불고기를 중심으로 지역 전통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광양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우승배 추진위원장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도 광양불고기의 참맛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광양읍(061-797-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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