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파크골프클럽, 4월 월례대회 성황리 개최

광양시 중마파크골프클럽(회장 오은영)은 4월 26일 오전 광양동천파크골프장에서 월례대회를 개최했다. 오은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1월 대회와 3월 산이정원 원정 경기 이후, 동천파크골프장 잔디 보호를 위해 한 달간 휴장하고, 파릇한 그라운드에서 오늘 경기를 하게 되어 마음이 설렌다”며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최학인
중마파크골프클럽 오은영 회장은 이번 월례대회가 오랜 기간 휴장 후 열리는 대회라며, 2·3·4월에 가입한 신입회원 8명을 소개했다. 오 회장은 신입회원 한 분 한 분을 소개할 때마다 동료 회원들의 많은 격려 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최동순, 이정숙, 이선열, 서혜숙, 김정옥, 이금옥, 이정모, 최정수 신입회원. 사진=최학인
4월 대회 중마파크골프클럽 개인전 남성부 수상자. 왼쪽부터 오은영 회장, △개인전 1위 이강목, 2위 이민재, 3위 공성식, 4위 김창규, 5위 최규재(사모님이 수상) 선수가 수상을 했다. 사진=최학인
4월 대회 △개인전 여성부 1위 최하영, 2위 주순분, 3위 강귀선, 4위 서연옥, 5위 김분옥 씨가 수상을 했다. 사진=최학인
오은영 회장 과 단체전 포썸경기 오른쪽부터 △1위 두 번째 장갑원, 세 번째 임석수 팀. △2위 네 번째 오길순, 다섯 번째 나연수 팀, △3위 김재수, 박기현(미참)팀 이 수상을 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최학인

광양시 중마파크골프클럽(회장 오은영)이 4월 26일 오전 광양동천파크골프장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최학인 경기이사가 경기 진행을 소개했다. 최 이사는 신입회원 인사, 회장 인사말, 대회 요강, 경기 규정, 게임 기록표 작성 방법, 경품권·행운권 추첨 등이 있다고 말했다.

오은영 회장은 이번 월례대회가 40여 일간 휴장을 마치고 열리는 대회라며, 2·3·4월에 가입한 신입 회원 8명을 소개했다. 오 회장은 신입회원 한 명 한 명을 소개할 때마다 동료 회원들의 격려 박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개된 신입회원은 최동순, 이정숙, 이선열, 서혜숙, 김정옥, 이금옥, 이정모, 최정수 씨였다.

오은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1월 대회와 3월 산이정원 원정 경기 이후, 동천파크골프장 잔디 보호를 위해 한 달간 휴장했으며, 오늘 파릇한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즐겁고 안전한 경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학인 경기이사는 대회 요강을 설명했다. 최 이사는 △경기종목 2종목(개인전·단체전(포썸)) △경기방법 4인 1조(개인전), 2인 1조(단체전)로 18홀 스트로크 방식 △조 편성 남·녀 혼합 △경기방식 18홀 순환방식 △입상 순위 개인전 남·녀 각각 1~5위(남자 5명, 여자 5명), 단체전 1~3위 3팀 △총상금 22만 원(개인전 16만 원, 단체전 6만 원)이라고 밝혔다. 입상자는 최저타순으로 선발하고, 동타일 경우 B홀 9·8·7홀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방극문 심판이사는 OB 로컬 룰에 대해 설명했다. 방 이사는 특히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대기 선수는 티 박스 주위 2m 이내 접근을 금하고, 티샷 전에는 앞으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여 안전한 경기 진행을 당부했다.

광양시 중마파크골프클럽은 조 편성표에 따라 각 조장이 조원들과 함께 각 홀로 이동한 후 본부석 호루라기 신호에 맞춰 일제히 경기를 시작했다.

박동림 총무이사는 개인전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간식으로 떡과 음료를 준비해 허기를 달랬다.

최학인 기자
최학인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 거주. 광양시 은빛사랑합창단 활동. P회사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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