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한국창의로봇교육협회(회장 공학박사 변황우)가 ‘제15회 전남 C-Championship 과학 창의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NPO)한국창의로봇교육협회는 9일 오전 10시,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전남 C-Championship 과학 창의력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NPO)한국창의로봇교육협회 주최, 국제유합진흥회와 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 주관,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의회,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광양의회, 순천시의회, 여수시의회, 광양상공회의소, 순천상공회의소 등 여러 지방 정부 기관이 후원했다.
이 행사는 과학적 창의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의 부문과 발명 부문에 따라 미리 정해진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아이들의 융합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고취, 미래 사회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변황우 공학박사이자 (NPO)한국창의로봇교육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대회가 미래를 위한 도약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창의력 계발이 아이들의 잠재력 발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역설했고, 대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 대한 준비와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남 지역에서 이러한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됨으로써, 지역 발전과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의 학부모는 “이번 대회가 과학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사회에 대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