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뱅크는 수거된 플라스틱 병뚜껑은 금호동 백운쇼핑 2층 체험관에서 분류, 파쇄, 사출 과정을 거쳐 치약 짜게와 비누 받침 등으로 재생해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사진=김려윤
플라스틱뱅크 구성원들이 작업하고 있다. 사진=김려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양제철소 플리스틱뱅크 재능봉사단 회원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려윤

광양제철소 플라스틱뱅크 재능봉사단은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한 상품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폐자원순환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수거된 플라스틱 병뚜껑은 금호동 백운쇼핑 2층에 위치한 플라스틱뱅크 체험관으로 보내져 분류, 파쇄, 사출 과정을 거쳐 치약 짜게와 비누 받침 등으로 재생돼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광양시니어클럽 김보빈 사회복지사는 “이전에는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플라스틱병 수거함에서 직접 수거했으나, 2023년부터는 광양시니어클럽과 협약을 체결해 광양시니어클럽 ‘저탄소 환경지킴이 봉사단’ 150여 명이 병뚜껑을 수거하는 협력을 한다”라고 했다.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2층 플라스틱뱅크. 사진=김려윤

다음은 광양제철소 프라스틱뱅크 재능봉사단 장항준 단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저탄소란?

A.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화석 연료 사용, 대량의 동물사육 등을 줄이자는 취지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저탄소 즉,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환경을 저해하는 것을 이제는 하지 말자는 취지다.

Q. 광양제철소 플라스틱뱅크 재능봉사단이란?

A. 광양제철소는 기업, 시민, 경영이념 아래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으로 ESG 활동을 하고 있다. 수거된 뚜껑은 일정한 과정을 거쳐 재활용품으로 탄생시켜 지역사회에 기부할 뿐 만아니라, 청소년·아동을 초대해 사출 과정을 직접 체험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우치도록 한다. 이처럼 탄소중립 도시조성 기여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단체다.

(주)에코드림, 포스코 플라스틱 봉사단, 광양시 광양청소년문화의집과 미래세대 ESG 인재육성 업무협약 플랜카드 밑에서 성형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려윤

Q. 플라스틱뱅크 재능 봉사단과 광양시니어클럽 저탄소 환경지킴이 봉사단, 그리고 에코드림의 관계는?

A. 봉사단은 봉사단원을 모집하고, 단원들을 통해 나눔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에코드림은 작업장을 제공한다. 기계가 있는 공장이라고 보면 된다. 광양시니어클럽 저탄소 환경지킴이 봉사단은 수거활동 인원을 제공하는 좋은 삼각관계다.

Q. 플라스틱뱅크 재능 봉사단에 가입하려면?

A.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있는데 많이 부족하다. 주말에는 다른 봉사활동 하시는 분도 있다. 언제라도 회사 내 게시판을 보시고, 연락 주시면 된다.

Q. 시민들께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신용카드 한 장이 사람이 일주일에 먹는 양이다. 몸에 들어가면 녹지도 않고 그대로 쌓이는 것이 플라스틱이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많은 분이 실천요령으로 분리수거를 생각한다. 그러나, 분리수거가 아니고 분리배출이다. 가정에서 나올 땐 분리배출을 잘해서 내보내면, 그 다음이 분리수거다. 분리수거를 잘해서 일정한 과정을 거쳐 재활용품으로 재탄생된다. 미래세대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을 실천해야 한다.

문의 : 장항준 단장(010-5858-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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