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이 10월 2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광양시니어클럽 홍보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김대현
제10대 광양시의회 개원식에서 시의원 14명이 시민 중심의 현장 의정과 견제·균형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광양시의회
제22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에서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광양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대현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이 2026년 광양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대현
이기연 광양시의회의장이 10월 8일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32회 광양 시민의 날 기념 민선 9기 비전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의회
이기연 광양시의회의장은 2026년 9월 30(수)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광양시 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의회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기연 의장은 10월 2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광양시니어클럽 홍보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향상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6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번 수상을 시민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목소리에서 시작하는 의정활동

이 의장은 의정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시민과의 소통을 꼽았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이 의장은 “정치는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을 하나씩 해결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시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필요한 정책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하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정된 예산을 민생과 직결된 사업에 우선 배분하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광양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철강산업과 광양항 등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광양만권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해 첨단소재와 물류산업의 발전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기회로 바라봤다. 이러한 산업의 성장이 기업의 발전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업체의 일감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광양사랑상품권 활성화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의 힘

어르신 복지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을 보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사회와 소통하며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특히 광양시니어클럽 홍보기자단의 활동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어르신들이 지역 곳곳을 취재하고 이웃들의 이야기를 기사로 전하는 일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동시에 세대와 이웃을 연결하는 소중한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 예산을 살피겠다”며 의료와 돌봄, 여가와 문화생활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분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듣고 정책으로 답하는 소통의회

이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경로당, 복지시설 등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의회 홈페이지를 통한 의견 접수와 처리 결과 안내, 지역 현안에 대한 간담회 등도 충실히 운영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교통과 보행환경, 의료 이용 등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어려움부터 해결해 나가야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의장은 “소통은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의견이 정책과 문제 해결에 반영되고, 그 결과를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어야 진정한 소통”이라고 말했다.

“광양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 의장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광양시니어클럽 홍보기자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홍보기자단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기사 한 편 한 편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이어주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취재와 기록 활동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광양의 미래를 만든다”며 “광양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장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하며, 광양의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