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로 달빛해변은 지난 7월 개장한 이후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5~9시 플리마켓·푸드트럭·버스킹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넓은 주차장과 해변이 함께 어우러져서 광양 지역의 명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되었다. 사진=박분옥
광양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수 일랑 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관객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우리 지역의 농민을 응원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빛내 주기 위해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었다. 사진=박분옥
우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젊은 소상공인들이 직접 농사지은 애호박 등과 손수 만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박분옥
행사에 참여 중인 지역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은 매주 해비치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지역 주민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만남은 우리 지역에 많은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어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박분옥

‘광양시 농민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광양시 농민회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해비치공원에서 ‘버스킹&벼룩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음악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물품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벼룩시장과 함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에는 이광일·김성현·일랑·판도라 등이 참여했고, 사회는 이연서 씨가 맡았다.

음악과 시장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상인과 생산자들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도 의미가 있었다.

주최 측은 앞으로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할 셀러를 모집해 시민 참여를 넓혀 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 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농업과 지역 문화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연과 벼룩시장을 함께 즐기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