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남 광주 통합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 중인 미래산업과 지역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김민철
박성현 광양시장이 2026 전남 광주 통합 채용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민철
스마트그린산단과 함께하는 ‘2026 전남광주 통합 채용박람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됐다. 사진=김민철
2026 전남 광주 통합 채용박람회에 취업준비생들이 적성에 맞는 회사를 찾아 면접에 응시하려 준비하고 있다.사진=김민철
2026 전남 광주 통합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이 즉석 면접을 하고있다.사진=김민철
2026 전남 광주 통합 채용박람회에서 박성현 광양시장과 채용박람회 관련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김민철
2026 전남 광주 통합 채용박람회 현장 채용관. 사진=김민철
광양실내체욱관. 사진=김민철

포스코·NH농협은행·GC녹십자 등 유망 기업·기관 참여…취업준비생 500여 명 찾아

지역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전남·광주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6 전남광주 통합 채용박람회’가 14일 광양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스마트그린산단과 함께하는 2026 전남광주 통합 채용박람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내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취업준비생 5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이력서 컨설팅, 개인별 역량 및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며 구직 경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장은 ▲채용존 ▲미래산업존 ▲기업홍보관 ▲취업컨설팅관 ▲정책홍보존 ▲부대행사존 등으로 구성돼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기업홍보관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 KOTRA, 전남테크노파크, NH농협은행, 포스코엠텍, 광주은행, 포스코GYR테크,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GC녹십자 등 지역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기업별 주요 사업과 채용 정보를 소개하고,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채용존과 취업컨설팅관에서는 현장 면접과 채용 매칭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구직자들은 자신의 경력과 역량, 희망 직무에 맞는 취업 방향을 탐색하고 기업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취업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필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지문 적성 검사 등 구직자의 이미지 관리와 자기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인생네컷 등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이력서 작성대와 정보 검색대, 복사기 등 구직 서류 준비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춰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취업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래산업관과 정책홍보존에서는 전남·광주 미래산업관, 스마트그린산단관, AI 체험관 등을 통해 지역의 신산업과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아울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이 다양한 취업 지원 제도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미래산업과 지역 일자리의 변화를 주제로 전문가 릴레이 특강이 진행됐다.

주요 강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만권 주력산업과 미래 일자리’(14:30~15:00) ▲‘AI가 바꾸는 국내 제조현장의 변화와 미래 유망직무’(15:00~15:30) ▲‘AX 기반 스마트제조 시대, 지역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취업전략’(15:30~16:00) 순으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지역 주력산업의 변화와 미래 일자리 전망을 살펴보고, AI 및 AX(인공지능 전환) 기반 제조환경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과 취업 전략을 공유해 참가자들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채용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 미래산업 체험, 전문가 특강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지역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포스코와 GC녹십자 등 지역 유망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스마트그린산단과 미래산업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성장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