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허순구 조합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용강점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열린 ‘하늘이 내린 광양쌀’ 햅쌀 나눔 행사에 참석해, 매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조합원에게 직접 햅쌀 소포장을 전달하며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광양농협
올해 광양농협 계약재배 단지인 세풍간척지에서 진행된 영농 현장. 상단은 지난 5월 허순구 조합장과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풍년 기원 첫 모내기 현장이며, 하단은 땀 흘려 가꾼 결실을 맺어 지난 8월 말 성공적으로 진행된 첫 벼베기 및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다. 사진=광양농협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이 용강점 로컬푸드직매장 내에서 햅쌀 나눔 행사에 앞서 마이크를 잡고 지역 농가들이 정성껏 키워낸 2026년산 햅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활동 동참을 당부하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호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양농협 용강점에서 열린 ‘하늘이 내린 광양쌀’ 햅쌀 나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매장 내에 길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며 지역 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이호선

17일 본점·23일 용강점서 500g 소포장 350개 나눔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추석을 앞두고 세풍 간척지에서 생산한 2026년산 햅쌀을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며 지역 쌀 소비촉진에 나섰다.

광양농협은 지난 17일 본점과 23일 용강점에서 추석맞이 햅쌀 나눔행사를 열고, 2026년산 ‘하늘이 내린 광양쌀’ 500g 소포장 350개, 총 175kg을 마련해 광양농협 로컬푸드 & 하나로마트를 찾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눴다. 본점에서는 150개, 용강점에서는 200개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밥심, 쌀심, 아침밥 먹기’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하늘이 내린 광양쌀’은 광양농협이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세풍 간척지에서 생산하는 쌀이다. 올해는 5월 4일 첫 모내기를 시작해 8월 27일 첫 벼베기를 진행했으며, 수확한 벼는 건조와 가공 과정을 거쳐 햅쌀로 출하됐다.

재배 과정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도 실시했다. 올해 공동방제는 590필지, 128만2,000㎡(128.2ha)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77만9,450㎡(77.945ha)보다 방제 면적이 약 65% 증가했다.

2026년산 ‘하늘이 내린 광양쌀’은 9월 1일부터판매를 시작했다. 판매가격은 4kg 1만9,000원, 5kg 2만4,000원이며, 광양농협 로컬푸드 & 하나로마트 본점과 용강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올해도 세풍 간척지에서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하늘이 내린 광양쌀’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광양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쌀 소비 확대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농협은 앞으로도 계약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고, 생산부터 가공·판매까지 지역 농업과 연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