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읍 서천운동장에 무료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북극곰 슬라이드 원형풀장. 사진=김대현
서천운동장 대형풀장 전경. 사진=김대현
워터슬라이드 소형 물놀이 풀장 전경. 사진=김대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읍 서천운동장에 무료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사진=김대현
서천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을 마련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김대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름철 폭염에 지친 시민과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광양읍 서천운동장에 무료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시설이다. 무더위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갖췄다.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서산어울림길 인근 서천운동장에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이나 태풍, 폭염경보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약 1800평 규모의 시설에는 유수풀 1기와 대형풀 2기, 소형풀 3기, 슬라이드, 분수터널 등이 설치됐다. 또한 고정식 그늘막 쉼터 20동과 파라솔, 선베드 등 휴식 공간을 마련했으며, 접수·안내소를 비롯해 물품보관소,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의무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동장 옆에는 주차장도 마련돼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리자와 안전요원, 간호인력, 시설관리 및 교통관리 인력 등 총 21명의 운영 인력이 상시 근무하며, 수질관리와 시설 점검도 수시로 실시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주요 이용 대상으로 운영되며, 5세 이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과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천운동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웃음과 추억을 만드는 여름철 대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물놀이장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여가공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