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시니어안전관리지원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광양시니어클럽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20개 사업단, 약 20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단 5개가 추가되면서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시니어안전관리지원단은 우리동네방역환경봉사단, 스쿨존교통봉사단, 저탄소환경지킴이봉사단, 온동네등하교안심봉사단, 보육시설 및 아동시설봉사단, 아동교육시설지원단, 장애시설 및 공공시설지원단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원단에는 안전관리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참여자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사업단별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험성평가와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안전관리지원단은 사업단 운영 일정에 맞춰 매주 화·수·목요일 현장을 방문한다. 참여자들의 활동 동선과 작업 환경을 살피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교육 지원과 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관리 등 다양한 안전관리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사고 예방,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대응, 산재보험 처리 절차 등 법정 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양교육과 위험성평가, 안전점검 실습, 우수사례 학습, 보고서 작성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현장 위험성평가 결과에서는 전반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의 위험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끄럼 사고와 근골격계 부담, 폭염 노출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안전교육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안전관리지원단의 한 참여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반영승 관장은 “시니어안전관리지원단은 참여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노인일자리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 확대와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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