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의제 발굴과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골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중마도서관 3층 인문학실에서 제1기 골약동 주민자치회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 인원 19명 중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광양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주민 주도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현안을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안을 조사하고 의제를 발굴하여 제안서를 제출했다.
골약동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안 최종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오는 7월 초 중에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날짜는 추후 조율해 확정하기로 했다. 주민총회는 연 1회 개최하여 다음 연도 자치계획, 지역 현안 및 주민 의제 발굴, 주민자치회 운영 평가 등 주민자치와 공동체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의결해야 한다. 광양시는 2025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추진해 왔으며, 2026년 2월 ‘광양시 주민자치 운영세칙’이 마련됐으나 선거 기간과 겹쳐 마을 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오는 7월 초로 일정을 잡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회원 5명과 감사가 선출됐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분과위원회·체육분과위원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를 재편성했으며, 향후 분과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 안건을 준비할 예정이다.
강재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공동체 문제를 스스로 결정·집행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민주적 원리를 기본 이념으로 한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살기 좋은 골약동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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