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광양제철소 도금부(부장 민경오)가 지난 5월 21일, 부서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퇴직 선배들을 초청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도금부가 이룩한 성장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오늘날 도금부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헌신한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금부 퇴직자 모임인 ‘도우회’ 회원 등 OB 선배 1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도금부 발족 20주년 기념식 ▲올해의 도금인 및 우수사원 표창 ▲기념촬영 ▲오찬 및 간담회 ▲포스코 홍보관 ‘PARK1538’ 관람 ▲광양제철소 일원 및 3열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선배들은 과거 자신들의 땀방울이 서린 현장이 최첨단 설비와 스마트 팩토리로 진화한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격세지감을 표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기가스틸로 친환경 자동차 강판을 생산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깊은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오는 2028년 8CGL 공장 가동을 통해 편차 없는 도금제품 경쟁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이어가겠다는 후배들의 의지를 보며 자랑스럽고 든든한 마음을 전했다.
민경오 도금부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의 도금부는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께서 닦아 놓으신 단단한 터전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선배님들의 열정과 노하우를 본받아 향후 50년 이상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소속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는 도금부가 되어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에 권오식 도우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친정 같은 도금부를 다시 방문한다는 설렘에 어제 잠을 설칠 정도였다”라며, “눈부시게 발전한 도금부와 후배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세계 최고의 자동차 강판 생산 메카로 거듭나길 응원한다”고 화답하며 포스코 도금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편, 광양제철소 도금부는 고품질 자동차 강판 및 가전용 강판을 생산하는 핵심 부서로서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퇴직 선배들의 풍부한 현장 노하우를 전수받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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