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클래식 연주팀 ‘앙상블 샤인’이 5월 2일 광양예술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가족·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토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 OST부터 드라마 삽입곡, 가요와 클래식 명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앙상블 샤인’은 광양에서 활동하는 음악 전공자들이 뜻을 모아 2024년 창단한 클래식 앙상블이다. 바이올린 조현아·오수연, 비올라 이정은, 첼로 김예은, 피아노 한안지 등 5명의 연주자가 중심이 되어 피아노 5중주 형식의 공연을 이어간다.
팀명 ‘샤인’은 광양이 ‘빛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다. 지역을 밝히는 클래식 연주팀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영화 OST, 드라마 음악, 대중가요 등을 앙상블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이번 광양예술창고 토요콘서트는 ‘가족·시만과 함께 즐기는 살롱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성균관 스캔들 OST ‘유생들의 나날’,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곡들이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특히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힌 살롱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여 관객들이 연주를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타악기 연주에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앙상블 샤인’ 대표이자 첼리스트 김예은 씨는 “클래식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 않도록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앙상블 샤인’은 광양예술창고 토요 버스킹뿐 아니라 매화축제, 숯불축제, 찾아가는 음악회, 요양원 재능기부 공연 등 지역 밀착형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는 전남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에도 선정되며 지역 예술단체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역에서 성장한 연주자들이 다시 지역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는 점에서 ‘앙상블 샤인’의 활동은 의미가 크다.
광양예술창고 토요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앙상블 샤인’은 그 중심에서 지역 문화의 빛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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