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마노인복지관’이 원거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중마노인복지관은 2022년 10월 이동식 밥차를 후원받아 ‘모두愛밥차’와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문화·복지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식 밥차는 매월 두 차례 마을을 방문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다.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돕고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진상면에서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미라클래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트롯댄스와 노래교실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했다.
‘미라클래스’는 전라남도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간 및 도서 지역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여가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먼 곳까지 와서 따뜻한 밥도 해주고 노래도 같이 부르니까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며 “혼자 있으면 외로운데 사람들도 만나고 웃을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마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동식 밥차와 미라클래스를 통해 어르신들께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웃음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을 찾아가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