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주도해 추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아파트 산책로 일원에 꽃길을 조성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활성화의 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안성수
‘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주도해 추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아파트 산책로 일원에 꽃길을 조성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활성화의 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안성수

‘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주도해 추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아파트 산책로 일원에 꽃길을 조성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활성화의 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 아파트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가 2021년부터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추진해 온 주민주도형 역점 사업이다. 마을 주민이 직접 희망사업을 발굴하고, 마을가꾸기 추진단을 자체 구성해 의제 발굴부터 계획 수립·사업 실행까지 전 과정을 이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비는 총 1000만 원으로, 도비 400만 원과 시비 6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 1월 신청해 2월 선정된 이 사업을 통해 금실농원에서 수국 400주와 꽃무릎 700개를 구입, 아파트 산책로 주변에 심었다.

실질적인 사업 추진은 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맡았다. 정형봉 봉사단장은 “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방범순찰·성황천 꽃길 조성·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들의 참여 의지가 높고 적극적이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을 비롯한 참여 마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마을을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