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도서관(도서관장 남수향)과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센터장 하종수)가 지난 6일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광양시립도서관에서 체결된 협약을 통해 구직 청년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인력 풀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사회 평생학습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직 청년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구직 청년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인력 풀 및 인프라 공유 ▲보유 시설과 장비 활용 지원 ▲지역사회 평생학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지역 내 참여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이다.
두 기관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참여자들에게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광양시립도서관과 광양만권 HRD센터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